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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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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1.29 レコメン! 110127
opening only. 오역. 의역 only. -_-;

곰방완츠 요코야마 유입니다만

곰방완츠 무라카미 싱고입니다.

, 오늘이 몇일인가요. 1 27.

.

그렇다는건, 당신이 29세가.

됐네요. 어제.

그렇네요.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축하드려요.

감사합니다. 오늘도 문화방송 들어올 때 기다리고 있던 팬 분들이 노래 불러줬어요.

고릴라 고릴라 라고 말이죠?

아니....무슨 메들리 같은 느낌으로 말이죠. 꽤 길게 말예요.
마침 차에서 마루야마랑 같이 있었는데요
.
어떤 얼굴을 해야할지 모르겠어서 말이지.
그래도 연습해서 불러고주고 말야...

어떤 노래 불러줬어요? 생일 축하합니다 노래가 아니고?

아니아니, 그런 분위기로 시작을 해서 말야.
왠지는 모르겠지만 갑자기 마루야마가 같이 부르기 시작해서 말이지.
난 노래 절반은 못 알아듣게 된거야.
마지막은
러브 주입으로 끝났네요.

뭐였지. 무슨 싱고였지. 타노 싱고씨 말이지. 타노 싱고 무라카미 싱고, 같은 느낌으로.

기쁜 일이죠. 그런 일 해주시고.

이걸로 저랑 무라카미가 20대는 마지막이라는.

마지막이네요.

게다가 전 금방, 앞으로 4개월이면 서른이니까요.
근데, 여기와서 보니까, 당신 도시락이 화려한 거예요.
생일이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그래도 당신 때도 있었잖아요? 생일 때?

나는 받은 기억이 없는걸.

아냐, 했다니까.

아니, TV가이드한테 와인 받았잖아요?

그러게, 뭔가 대단한금분이 들어간 와인.

난 그런거 못 받았어~

너도 여기저기서 선물 받았잖아~

난 파자마 받았어~ 그게 더 싼거잖아.

가격이 문제가 아니잖아.

가격이 중요해 난. 난 확실히 말했는걸. 가격이 중요해 라고.

그런 건 저 쪽에 얘기를 해야지.

저 쪽에 얘기했어. 그러니까 지금 얘기하잖아.
난 지금 너한테 얘기하는 게 아니라 지금 저 쪽에 얘기하는거야.
너라는 필터를 통해서 저 쪽에 얘기하는거라니까.

, , 저는 감사한 선물을 많이 받았는데 말이죠.

이상하다니까. 내가 그랬다니까. 나는 마음하고 가격은 같은 거라고. 제대로 해줘야지. 진짜.

원하는 거 말해두면 되는 거 아냐?

원하는 거 말하라고 해도 넌 원하는 거 말 안 했잖아?

아무 것도 말 안 했어.

나도 말 안 했어. 근데 결국 그런 거잖아. 말 안 한건 똑같잖아.
결국 네가 비싼 거 받고. 전 기분 나쁘잖아요.

그런가요.

그런거죠~

받았다는 게 중요하지 않나요.

아냐아냐, 쉽게 말하면 난 조조엔 5천엔 받았지만 넌 만엔 받은거야.
뭔가 기분 나쁘지 않아?

, 그래도 기분이잖아. 그래도 축하받았다는 게 말야.

아냐아냐, 반대 상황이면 나도 그렇게 말한다고. 반대면 그렇게 말하는 게 당연하지.
그런건 기분이지~ 쨍쨍대지마~ 라고. 나 왠지 싫어. 그런
마음 상했어.
나 그런거 제일 싫어.

잠깐 기다려봐, 설마... 삐진 겁니까?

뭐야, 화났습니까 같은 질문 하지마.

삐졌습니까. 요코야마씨.

지금 무지 망설였다고.

김치랑 스프랑 샐러드도 있었다고. 나 때는 그런 거 없었잖아.

근데 되게 좋은 도시락 받았었잖아. 뭐였지, 안에 고기가 좋은 거 아니었나?

, 고기는 좋은 거?

요코 때는 그랬지?

너는?

나는 오늘 평소 때랑 같은 거였어요.

, 그랬어?

.

옵션이 늘어난 것 뿐이었어.

제꺼는 고기가 좋은 거였나요?

그러게, 김치 같은 거 별로 안 좋아하잖아요 그러네.

그래 김치 별로 안 좋아해. 그래도 뭔가 봤을 때 느낌이 그렇잖아. 그게

하하하. 뭐야~

아냐아냐, 잘 생각해봐. 여기는 여러 사람이 들락날락하는 곳이잖아.

그렇지. 스탭 분들도 그렇고.

레코멘 스탭 뿐이 아니잖아. 여기 왔다갔다 하는 게.
그럴 때 슥 지나갈 때 슥 봐바.
네 도시락 있는데만 화려하고, 요코야마라고 쓰여진 데는 초라하잖아.
그런 걸 생각해달라는 거야
.
고기가 좋다는 건 뚜껑 닫으면 아무도 모르는 거잖아. 그치?

그런~

슥 지나가던 사람이 무라카미 쪽이 대접받고 있네 그럴꺼 아냐.

바보냐.

그럴 꺼 아냐~ 그렇게 노골적으로 김치랑 샐러드랑

생각 안한다니까~

생각해~ 난 그렇게 생각했다니까. 슥 봤는데 , 무라카미만 저게 뭐야라고.

당신이 너무 신경쓰는거라니까요.

다른 스탭들은 일부러 우리 도시락 보면서 안 지나가요~

아냐, 절대 그렇게 생각했을걸. 요코야마 따돌림당하고 있어 라고.

그런 생각하겠냐!

아냐 생각해.

너 오늘도 기분 좋게 게임했었잖아.  

그러니까 결국은 도시락도 안먹고 게임이나 하게 한다고.

배가 안 고파서 그런거잖아.

아냐 생각할꺼야. 아니 별로 그런건 괜찮다고. 축하할 일이니까.

그럼 됐잖아. 그걸로 된거잖아.

그래도 겉보기에 그렇잖아. 그런 거 안 좋다고. 문화방송에 말하는 거지만 말야.

아니 1년에 한번이고 말이지. 그리고 다음에 너 생일 때 샐러드니 뭐니 받으면 되잖아. 김치니 스프니.

그렇게 매번 도시락 보는 건 아니잖아. 지나가는 사람들이라고 해도.
마침 오늘 봤을 때 어떻게 생각하겠냐는 거지.

몇 명밖에 안되잖아. 만약에 봤다고쳐도. 몰라 그런거.

한번 본 게 말야. 연예계는 그런거잖아. 한번 본 게 소문이 점점 커지는 거잖아. 

누가 문화방송 도시락 소문을 내겠냐!

하지. 무라카미랑 요코야마라고 써있는 게 있었는데, 무라카미 것만 좋은 거였다고 말한다고, 보통은.

안봐 그런거. 작은 종이조각이잖아. 그런 거 주의깊게 보는 사람도 없을걸.

아니 작은 건 아니잖아. 적당히 크게 써있다고.

그래봤자 주의깊게 보지 않으면 안보이는 사이즈야. 이름 써있는 종이 같은 건.  

그래도 두 개가 있는데 한 개만 좋은 거라고. , 이 얘기 됐어. 점점 분위기 썰렁해지고.
뭐 그런 거예요. 눈에 띄니까 됐어요.
당신 와인 얘기하면, 금분 들어간거죠?

, 병에 이름이 쓰여져있고

뭐라고 써있었는데?

생일 축하합니다. 무라카미 싱고. 라고.

분명히 비쌀걸.

비싸겠지

비싸지. 와인이란게 단순히 계산해봐도 싼 거라도 2천엔 정도.

그렇지, 몇천엔 부터지. 그리고 이름 새겨주는 것도 그렇고.

금분 같은 거 진짜 비쌀걸. , 좋겠네요.

병이 들어있는 종이도 금이었어요.  

대단하네.

올해 축하 많이 받았죠?

많이 받았어.

어떤 느낌으로? 그냥 많이? 연예인 같은 파티했지?

, 탤런트 분들 있고 그랬지.

탤런트들 왔어?

, 축하받고 그러기는 했는데, 하긴 했는데 전혀 기억이 안나.

취해서?

, 취해버려서.

, 그래.

, 전혀 기억이 안나.

대단하네. 연예인들이 축하해주고.

, 아니면 그 친구의 친구가 오거나 그런 식으로.

몇 명이나 있었어?

, 전부 연예인은 아니었지만 열세명 정도에서 시작했으려나.

그런 건 어디서 하는거야.

평범한 가게예요.

평범한 가게가 보통 열세명이나 들어가냐? 그렇진 않죠 보통?

아냐 그냥 평범한 정식집 같은 곳인데, 아는 사람 가게야.

, 그래?

, 친구 가게니까 거기서 그냥 평범하게개인실 같은 그런 거 전혀 아니고.

전부 정장 입고 갔지?

뭔소리야! (난데야넹!) 다들 트레닝복입고 오고

거짓말! 너 정도면 배 빌려서 하는거 아냐?

뭐야, 왜 선상으로 나가는 건데.

선상 파티 하는 거 아냐?

안해안해. 그냥 평범한 가게에서했는데, 전혀 기억이 안나지만.

, 20대 마지막이니까요. 지난 생일 때 나 뭐했지? , 콘서트 했었구나.

그러네. 좋네.

콘서트에서 뽀뽀 받았네. 그러네.

그러네, 그것도 행복한 거구만.

아 물론 행복한 일이죠. 전 제일 좋은 거라고 생각해요.

. 오오쿠라가 와줬네요. 시작할 때쯤.

야스도 갔다그랬는데?

야스 온 건 모르겠어. 잤다니까.

최악이야. 야스 온 걸 모른다니.

전혀 모르겠어.

멤버가 일부러 달려갔더니 오오쿠라밖에 얘기를 안하다니, 뭐하는거야. 얘기 좀 해줘. 자기 갔었다고 야스가 그랬어.

, 얘기하더라. 근데 전혀 몰라. 오오쿠라도 야스 온 거 몰랐다고 그랬어.

최악이네. 너네 최악이야.

왜그랬을까. 아니 계속 다들 축하한다고 건배하고 그랬어서.
다들 서로 잔 돌리고 그랬거든
.
왜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오오쿠라도 나랑 같은 페이스로 마신다니까.

기분 좋아서 그런거 아냐?

그치? 그건 뭐 그걸로 됐지만 말야.
그래서 즐거웠던 건 끝까지 기억하고 싶었는데 말야
.

왜 결혼식에서도 신랑이 취한다고 그러잖아요.

정말, 나 작년에는 멤버가 파티 해줬었잖아. 서프라이즈 파티같이.
방도 빌리고 스탭들도 같이
그것도 거의 기억이 안나는데 말야.
최근에 생일날 기억이 전혀 없다니까요.

좋은 일이예요. 좋은 일. 1년에 한번이니까요. (??)
그런 때는 축하해주시고 하니까 좀 어리광 부려도 되는 거 아니겠어요?

, 20대 마지막이란 것도 있으니까.

전 그런 날도 좋은 것 같아요. 언제까지나 '쟈니즈니까…' 라면서 그러는 것보다.
1
년에 한번인데 뭐.

진짜 1년에 한번이야.

전혀 나쁜 일이 아니라고 생각해.

평소에는 그런 일 없으니까요.

아무한테도 피해를 안 줬으면 괜찮지.

그래, 점잖게 잤는걸.

그런 날 정도는, 축하해준 사람들한테 정도는 폐를 끼쳐도 된다고 생각해.

, 작년에는 멤버였고, 올해는 평소에 밥 먹는 친구들이니까.
그런 거 봐줄 멤버들이니까
. 뒷일은 알아서 잘 처리해주겠지 싶은 어리광이지.
1년에 한번 정도 있는 일이예요.  

당신 취하면 제법 민폐를 끼치니까요.

, 그런가요?

. 그렇다니까요?

그래도 작년에도 금방 돌아갔잖아요?

그렇지 않아 너, 대머리 아저씨 머리를 그렇게 당당하게 때리고 말야.
다들 거기 때리는 건 좀 그렇잖아. (??) 대머리 아저씨를 핀포인트로 때렸다니까.
굉장한 소리 났다니까. 파칭~하고, 다들 들었어. ', 진짜 아프겠다
…' 하면서.
그건 아니지
. 애들이 보면 무슨 생각을 할지 말야.
거기서야 괜찮지만 그걸 애들이 보면 어쩌나 했어
.
, 즐거웠으면 되는 거 아닌가요. 생일이니까요.

민폐 끼치지 않을 정도로 말이죠. 그 정도로 하고 싶네요.

. 그럼 갈까요.

. 갑시다.

칸쟈니 에이토 요코야마 유, 무라카미 싱고의 레코멘!


<오프닝 종료>

 
레코멘 첫 받아쓰기.
10분 받아적는데 한시간 걸렸다. 90분을 다 적어보리라 결심한 건 당장은 힘들겠다. -_-; 조금씩 분량을 늘여가야지...

 

 

 

 


Posted by <CH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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