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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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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기대가 높았나. 3시간의 러닝 타임이 지겨웠던 건 나 뿐인가. 아니면 단지 나의 저질 체력 때문이었던가. -_-; 인간과 나비족이 함께 등장하는 장면에서도 그 옛날 '누가 로저래빗을...'에서 보았던 어색함이 없이 자연스럽게 한 장면 속에 녹아든 것은 지나고나서 생각하니 새삼 놀라운 대단한 기술이라는 건 느꼈다. 그래도...기술의 발전은 놀라웠지만, 상상력의 힘은 기술의 힘을 앞지른다는 걸 깨달았다. 비록 나의 비루한 상상력이라고 할지라도 말이다. ^^;



기대를 하지 않아서였나, 2시간 내내 심장이 쫄깃한 긴장감있는 영화였다. 오랜만에 큰 화면으로 보는 강동원은 '이 사람이 이렇게 아름다웠나' 싶을 정도로 황홀한(!) 미모였고, 영화가 살짝 지루해질만 하면 등장하는 그의 클로즈업에 '하악...'하는 감탄에 지루함을 떨쳐버릴 수 있을 정도였다.(이런 미모는 간첩은 절대 못될꺼라 확신. -_-;) 늘어진 티셔츠를 입고도 걷는 길이 모두 런웨이가 되는 건, 아무나 하기 힘든 포스일꺼야. 아...멋져효...상업적이지 않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이는 배우라 더욱 아름다운 사람.
Posted by <CH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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