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手を振りいつもの人と別れ
손을 흔들며 평소에 만나던 사람과 이별
静かな電車に揺られ
조용한 전차에 흔들리며
思い描いてた場所を遠く眺め走る
마음 속에 그리던 곳을 멀리 내다보며 달려나가
旅立った日から今日まで
여행을 떠났던 날부터 오늘까지
ふと振り返れば
문득 돌이켜보면
やけに眩しいけど
너무나 눈부시지만
いつもの事さ
평소와 같은 일이야
白い息が街灯に溶けた
새하얀 숨이 가로등에 녹아갔어
せつなに消え行く感情にも似てた
순간에 사라져 가는 감정에도 닮아 있었어
少し可笑しくて
조금 우스워서
手にした物は少なくないのに
손에 넣었던 건 적지 않지만
いつも何かが足りない
언제나 뭔가가 부족해
そうやって同じように
그렇게 똑같이
一年前にも思っていたっけ
일년전에도 생각했겠지?
風に吹かれて僕ら
바람에 휩쓸려 우리들
何処へ向かってるのかな
어디로 향하고 있는걸까?
形のない思いを抱いて眠るよ all right
형제도 없는 마음을 품고서 잠들어
時間は絶えず僕らに逆らいでも
시간은 언제나 우리들을 거스르며 흘러가도
時に僕らに従い
때로 우리들을 쫒아오기도 해
心だけただ置き去りにして行くようで
마음만을 단지 내버려 두고 떠나는 것처럼
君に言えなかった言葉
너에게 말할 수 없었던 말
不意に胸の奥で
문득 가슴 속에서
眠たそうに絡まって消えた
잠든 것 처럼 휘감겨 사라졌어
永遠の意味さえ曖昧な僕ら
영원의 의미조차 애매한 우리들
だからこそ今抱きしめていたい
그러니 지금이야말로 끌어안고 있고 싶어
こんな気分だって
이런 기분도
余計なスピードは要らない
쓸데없는 스피든 필요없어
唄うような速度で構わない
노래를 부르는듯한 속도라도 상관없어
確かめて行くんだ
확인하며 가
僕という未来をこの足で
나라고 하는 미래를 이 발로
不似合いなストーリを語らい
어울리는 않는 이야길 주고 받아
可能性に縋るのも違う
가능성에 매달리는 것도 아니야
ドアを開けるさただ自分の手で
문을 여는거야 단지 자신의 손으로
引き裂いた夢から溢れ出たのは
포기한 꿈에서 흘러넘쳐 나왔던 건
どんな嘘だったろう
어떤 거짓말이였을까?
その傷の全てが優しさに変わる
그 상처의 모든 것이 다정함으로 변해
告げようあの頃の僕に
고하자 그 때의 나에게
素晴らしい今日よサヨナラ
멋진 오늘이여 안녕
独りそっと呟けば
혼자서 슬쩍 중얼거린다면
微かな光がほら!繰り返す夜の向こうに
희미한 빛이. 봐! 되돌아오는 밤의 저편에서
風に吹かれて僕ら
바람에 휩쓸려 우리들
何処に向かって行けるさ
어디를 향해서 갈 수 있어
形のない思いを明日に放つよ all right
형체가 없는 마음을 내일에 풀어놓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