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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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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1965년에 만들어진 시간 이동을 주제로 한 소녀 '카즈코'...의 뒷 이야기. 몇년 전에 나온 애니 버전은 카즈코의 '조카 마코토'를 주인공으로 한 이야기였다면, 영화 버전은 카즈코의 '딸 마코토'의 이야기다.

사실 애니메이션을 재미있게 보기는 했지만, 어딘지 뒷맛이 쌉쌀한 결말이었기에 '최고예요!'라는 평가를 내리기 힘들었었다. 그리고 우연히 찾은 영화 버전은 애니와는 다른 내용이라는 것, 그리고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나카 리이사'라는 배우의 기존 이미지(오바하는 가볍고 귀여운 십대 소녀?) 때문인지 정말 아~무런 생각도 없이 가볍게 보게 되었다. 그런데...

악, 너무 슬퍼... ㅠ.ㅠ

자세히 이야기하면 완전히 내용 누설 뿐이라 각설하고, 다음에는 꼭 마코토가 기억하는 언젠가의 미래 이야기를 만들어줘요. 정말 간절하게, 진심으로. 미래의 벚꽃을 함께 볼 수 있기를.


Posted by <CH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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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 사진 찾기가 힘들어서 짤방은 민정 선수로. 랭킹전 1위 축하~



올림픽이 끝나고 나니 나라별로 자기 선수 띄우기가 장난이 아니고나. ^^; 지난번 NHK 때도 1위를 한 다카하시 선수(일본)와 2위를 한 애봇 선수(미국)의 순위를 가지고 설전이 있었는데, 캐나다에서 일본이 고대로 부메랑 맞고 말았음...

사실 NHK 때 순위가 좀 애매하다고 할 수는 있겠지만, 다카하시 선수야 월드 챔피언에 워낙 표현력이 극강이니, 솔직히 점프 한두개 실수한 건 충분히 만회할 수 있는 경우가 아니었나 싶다. PCS를 많이 받긴 했지만, '말도 안돼~' 수준은 아니었달까. 근데 캐나다는 쫌...정말 말그대로 '쩐다'....크크크... 개인적으로 패트릭 챈의 버터발린 스케이팅을 정말 좋아하고 볼때마다 엄지 손가락 번쩍 들기는 하지만, 그래서 SP에서의 PCS 가지고는 굳이 흠을 잡고 싶지 않았지만, 워우워우...FS는 쫌... 너무 하셨어~ ^^;;;

전반적으로 FS의 패트릭은 부상 직후 계속된 '약간은 불안한' 느낌이 많이 느껴졌고, 솔직히 SP 때보다 버터는 좀 덜 발랐더라. ^^; 점프도 내내 랜딩이 조금씩 흔들렸고... 반면 오다 선수는...개인적으로 별로 좋아하는 스타일의 연기는 아니지만, 점프에서의 한두가지 실수 외에는 크게 흠 잡을 것이 없었는데, PCS가 인간적으로 너무 안나오긴 했다. 음, 오다 선수가 PCS가 적게 나왔다기 보단 챈 선수가 너무 많이 받은게 원인인가. 아무리 그래도 PCS가 패트릭보다 10점이나 뒤질 정도의 연기는 아니지 않았나...

올해는 북미 vs 일본의 구도가 이어지려나... 다음 Skate America가 진정 기대된다. 아담 리폰 우승 가나요~ 레이첼 우승 가나요~ ^^; 우리 민정 선수는 왜 하필 SA...ㅠ.ㅠ 포디움은 둘째치고, 일단 잘해서 얼굴 도장이나 콱콱 잘 찍었으면 좋겠다.

아, 그러고보니 세계선수권은 일본인데, 일본이 이를 갈고 있을랑가~
Posted by <CH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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