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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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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탄생한 싱글링의 여왕


아사다 마오
-작년의 카로 선수를 보는 것 같달까. 지금까지 솔직히 점프할 때마다 속으로 '넘어져랏!'을 기원한 적도 없지 않았다만, 오늘은 보는 내내 너무 슬펐다. 그렇지 않아도 멘탈이 약한 선수인데, 과연 근성으로 재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 4분여의 시간동안 그렇게 무기력하게 연기하는 선수는 진짜 최근 카로 선수 이후에 두번째 정도라니까?

레이첼 플랫
-1위를 해도 딱히 기분 좋지 않을 대회에서 졸지에 2위로 내려앉았으니, 오늘밤 잠 못 주무시겠음? 내가 이 선수를 1위로 인정하다니, 이 대회 수준 참...-_-


아수라 백작 ㅠ.ㅠ


무라카미 카나코
-첫번째 콤비 점프 신나게 성공하더니 그 뒤부터 업됐는지 박자 안 맞는게 보이더라. 점프 타이밍이 안맞는다는 걸 막눈인 내가 봐도 알 정도였으니...(점프 뛰기 전부터 넘어지겠다...싶은 점프는 죄다 들어맞더만) 3번 넘어진 선수가 3위 했으니, 이 대회 수준 참...-_-
-정말 일본 선수들의 코스튬은 알다가도 모르겠음. 의상보고 게시판 누군가가 '아수라 백작이냐?'라고 하길래 그냥 웃고 넘겼는데, 진짜 아수라 백작이었어! 코스튬의 검은 부분은 조로를 표현한거고, 붉은 부분은 여자 주인공인 엘레나를 표현한거래! ㅠ.ㅠ (프리곡이 마스크 오브 조로 OST였음. -_-)

카롤리나 코스트너
-러츠는 어디 있나요. 플립은? 이 점프 구성은 도대체 뭐지뭐지. PCS 59가 왠말인가요. 눈물의 재기 성공 스토리에 감동 좀 해보려고 했는데, 이건 좀 아닌 것 같으다는.



오늘 선수들 음식에 단체로 약을 탔는지, 아니면 정빙을 하다 말았는지. 설마 이런 분위기가 다음 대회에도 이어지진 않겠지. 다음 SC는 원래가 여싱 엔트리는 그저 그러니, 남싱이나 봐야겠다.


ps. 이미지 출처는 yahoo.co.jp



Posted by <CH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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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고의 아사다 마오


우연히 마지막 선수였던 아사다 마오 선수의 경기는 인터넷 생중계로 볼 수 있었음. 첫 점프는 넘어지지 않은 게 다행이었고(감점은 있던데 원래 투풋도 감점이 있었던가? 시간 초과 감점이었다고함 -_-;), 마지막은 난 러츠 뛰는 줄 알았는데 플립 뛰려고 한거라더라...-_-a;;
이 친구 옷은 참 뭔가 난감하다. 그나마 '대략 난감!'은 면했지만, 어딘지 아마추어가 디자인한 삘이 난달까...(그럴리가 없건만)
프리도 만만치 않게 지루한 프로그램이던데... 어떻게 극복하시렵니까...

 


게다리 소녀, 무라카미 카나코

주니어스런 프로그램에 주니어스런 발랄함. 어찌됐건 표정이 풍부하고(가끔은 손발이 오그라들때도 있지만 ^^;) 즐겁게 스케이트를 타는 것 자체는 미워할 수 없는 부분이다. 이번에 느낀건데, 얜 특히 머리로 연기하더라. 머리를 그렇게 휙휙 돌려대니 아주 그냥 역동적으로 보일 수 밖에...^^;; (안 어지럽니?)
내일 무난히 한다면 포디움은 오를 수 있을 것 같던데, 올해 일본은 남싱이건 여싱이건 주니어 월챔들의 무서운 공세에 대략 예상 불가요...


오랜만의 캐롤장. 정말 믿기 힘들 정도로 점프를 수정해왔는데, 왜 레이첼이 되어버린겨! 빙판이 깨질 듯한 공포를 느껴보긴 레이첼 이후 두번째...-_-;;; 나이가 있어서 펄스핀은 더이상 볼 수 없으려나...아쉽다...

여싱만 몇 경기 돌려본 결과지만...전반적으로 모든 선수들이 점프는 둘째치고, 전부다 왜이렇게 지루한거야! 스파이럴이 빠진 게 그렇게 큰 구멍인건가? 스파이럴 없이 기승전결이 표현되기는 그렇게 힘든겐가? 딱히 누가 더 그럴 것도 없이 다 똑같았다능...아...보다 지칠 쇼트 프로그램이여...

Posted by <CH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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