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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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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 2010. 3. 28. 07:42



내가 보면 안되는 거였어...그것도 인터넷으로 '흘끔흘끔' 기록만 봤을 때 망하는 걸 지난번에도 봐놓고 말이다. -_-; 그래서 프리는 아예 컴퓨터도 끄고 자버렸는데, 프리 1위! 역시, 좀 짱이신 듯. 쇼트도 아예 보지 말았어야 해~ 구엑.

첫번째 트리플-트리플 점수 가산점이 무려 2.2점...0.0 정말 완벽한 '어나더 레벨'이라고나 할까... 스핀만 0점이 아니었다면...마지막 그 점프를 뛰기라고 했더라면...하는 아쉬움도 잠시, '정말 고생 많았어요'. 식상한 말이지만 그녀 덕분에 정말 행복했다. 이렇게 나같이 비루한 한 인간을 연기 하나로 들었다놨다 하다니, 대단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그 부담이 얼마나 크고 무거울까 싶어 마음이 아파온다.

여동생을 보는 심정으론 얼른 은퇴하고 새로운 삶을 살기를 바라지만, 그래도 한 편으로는 아름다운 연기를 다시 볼 수 없게 되는 게 섭섭하고 그렇다. 다음 시즌 선곡은 뭘까...하는 기대감도 그렇고. 은퇴하기 전에 탱고는 꼭 한번 더 보고 싶었는데...아이스쇼용 프로그램에서라도 꼭 한번 탱고를 넣어주었으면 좋겠다. ^^
Posted by <CH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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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어린이들을 지키는 것과 겁에 질린 부모들을 호되게 꾸짖는 건 달라.
넌 아이들을 다루는데 능숙해. 나도 그건 알아. 너는 실력도좋고, 재능도 있어. 그건 우리 둘다 알아. 그리고 넌 내가 본 사람 중에 네 환자를 보호하는데 있어서 가장 뛰어나.

하지만 네가 부모가 되기전까지는,
부모가 되어 소리지르는 아기를 껴안고 밤을 새기전까지는,
소란 피우기만하는 어린아이 뒷바라지하느라 하루하루를 보내기 전까지는,
거짓말 투성이인 사춘기 아이를 키워보기전에는,
부모들을 비판해서안돼.


넌 아이들을 지켜야하지만, 겁에 질린 부모들을 위협해서는 안돼
Posted by <CH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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